이날은 결혼기념일로 여려 생각이 있었지만 그냥 시내 가서 저녁 먹고 영화 보기로 했답니다. 우선 영화 티켓을 사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한번 가보고 푸짐하게 먹은 기억이 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지오스톰을 보았네요. 리뷰할것도 없이 재미는 있었습니다.

모모 스테이크입니다.이 스테이크집을 찾을려고 시내를 한바퀴 다돌었습니다. 이제는 잊어버리지 말자고 간판도 찍었습니다. 

이날 먹은 것은 set1으로 두 명이 함께 먹기에 적당하게 나온 메뉴 같습니다. 맛도 정당하고 일단 비주얼이 가격대비 좋아서 다시 갈려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추천하기는 그렇지만 이날은 좋은 저녁과 영화로 기분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