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집사람이 아침부터 조개구이를 해 먹자고 이야기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인터넷 주문이 좋은지 빨리 도착을 했더라구요. 가리비 조개가 도착하자 마자 바로 조개구이 해 먹었습니다.



집사람의 집이 바다가 근처라서 가끔 이런것이 먹고 싶은가 보내요. 일단 택배 아저씨가 도착하면서 안에 비닐이 터졌다고 했는데 보니 비닐을 덜 묵어 놓고 배달을 보냈나 보더군요. 배달 아저씨 힘드셨겠다 싶었네요.


저희의 요리는 우선 파을 기름에 볶고 그것을 조개에 넣어서 먹는 것 입니다. 나중에 유투브에것을 올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초장에 찍어 먹는데 이 요리에서는 후추소금으로 먹어야 된다고 해서 이것만 준비 했습니다.



먹는 와중에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매번 먹지만 이번에는 좀더 특별한것 같습니다. 아 예전에 조개구이 집에서도 이렇게 먹을려고 하다가 눈총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조금 다르게 먹을수 잇다고 이야기 할려니 듣지 않을려고 해서 참 미안했네요.



먹을려고 준비하는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아쉽네됴. 이날은 참 조개 하나로 재미있는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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