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갑자기 여행 기분이 들어 경주에 갔다 왔습니다. 여름 조금 지난 어느 날 더위도 꺾이고 날씨도 약간 흐린 날에 그냥 갔다 왔습니다.

경주시

 경상북도 경주시
2015-08-26


생각해보니 둘만의 사진이 없더군요. 지나가던 일본인에게 부탁하여 찍었습니다. 아 이때는 배가 너무 나왔네요.



집사람이 한국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해맑게 웃곤 합니다. 은근히 저런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 것이 저하고 있으면 대조가 많이 나곤 합니다.



날씨만 좋았어도 잘 나왔을 것인데 이날은 흐려서 잘 나오지 않았군요.

이곳 경주에 가면서 느낀것인데 코스랑 역사 공부를 하고 가야지 조금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고민해 봅니다.



가까운 바닷가 근처의 펜션을 빌려 하룻밤 자고 다음 날도 역시 경주 탐방을 했습니다. 이날은 그나마 날씨가 좋아서 재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