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 사랑의 계곡(Thung Lũng Tình Yêu)
사랑의 계곡과 다티엔 호수
다티엔 호수는 소나무와 평온한 언덕으로 둘러싸여 사랑의 계곡으로 더 유명하다. 시내에서 북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사랑의 계곡으로 데이트 코스와 소풍장소로 인기가 있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찾을만 하다. 승마와 보트를 즐길수 있는 장소도 있다.
베트남 여행을 처음으로 달랏을 갔네요.
베트남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에 꽃의 도시답게 가는데 마다 꽃이 많아 보기가 좋은 것이 다시 한번 더 와야지 싶을 정도로 좋은 곳으로 느꼈습니다. 물론 조금만 외각으로 가면 베트남 일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호찌민공항에서 내려 달랏까지 가는 여정은 조금 긴 여정이지만 그것까지 여행의 재미가 아닌가 싶네요. 슬리핑 버스라는 것도 재미있고 많은 과일과 처음 보는 것들로 긴 시간 버스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슬리핑버스입니다. 베트남 처음가서 이런 버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기 하더군요.
버스중간의 간의 휴게소 과일파는곳
Mong Mo Resort
5 -7 Mai Anh Dao Street, Love Valley / Dream Hill, Dalat, Vietnam - View on map도착하니 저녁이 넘어 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보니 사랑의 계곡이 근처라서 오전부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는 몰랐는데(차 안에서만 있으니) 날씨가 덥더군요. 반나절 만에 목과 팔이 불에 달구어진 것처럼 빨간색이 되었답니다.
집사람은 마냥 즐거운지 이쪽저쪽을 다니면서 찍고 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가는 곳마다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랑의 계곡답게 각양각색의 모양과 아름다운 곳들로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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